고신대학교, 사단법인 대한민국교육봉사단과 업무협약 체결.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와 사단법인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이사장 우창록)은 지역사회 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정기 총장은 “모든 아이가 우리의 미래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교육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을 살리는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우창록 이사장은 “기독교 윤리 실천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작된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이 고신대학교와 함께 부산 지역 청소년 사역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며 “대학생들의 헌신과 사랑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고신대학교에서 이정기 총장, 우병훈 교목실장, 조경원 기획실장, 권수혜 교무처장, 최은아 학생복지취업처장, 강정찬 대외국제처장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교육봉사단에서는 우창록 이사장, 김성중 대표, 박영규 본부장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은 2009년 설립 이래,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대상 멘토링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 나눔을 실천해온 비영리 교육 전문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약을 넘어, 지역사회 교육의 회복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고신대학교와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은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