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철균)는 지난 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부산 중견기업 직무살롱(현직자와 청년이 함께하는 커리어 수다)’ 행사에 참여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동의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11개 대학과 부산 대표 중견기업 10곳이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상담, 현직자 직무 멘토링,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의대 응용화학공학과 4학년 이유준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채용 기준이 가장 궁금했는데, 현직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많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특히 R&D와 생산관리 직무 상담을 통해 전공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