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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아파트서 불 나… 2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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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7일 오전 5시8분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13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거주자 2명이 화재 진압 과정에서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아파트 주민 1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출입문 왼쪽 작은 방에서 최초 발화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거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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