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례1동(동장 서봉선)은 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임수)가 지난 8월 23일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에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동장과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26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제8회 이웃사랑 나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거창 사과테마파크를 방문해 지역 특산물을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킨 사례를 살펴보고 ▲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친환경 농업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수변생태공원인 창포원을 둘러보며 주민을 위한 친환경 휴식 공간 조성 및 관리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정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선진지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제8회 이웃사랑 나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주례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