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3동(동장 송미순)는 관내 홀로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소외제로! 행복가득! 거삼마을’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2025년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6월 12일 부터 9월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원예활동, 운동교실, 공예활동, 요리활동 등 다양한 집단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고, 우울감 및 고립감 해소를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에서만 혼자 지내다 보니 적적했는데 이번 참여를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활동하니 마음이 참 따듯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순 동장은 “고독사 예방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주요 복지로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여 여러 방향으로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