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와 몸의 균형을 통한 건강 회복 프로그램인 「몸살림 운동」이 지난 9월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일과 시간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퇴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장인은 “바쁜 업무 후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종영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생활 패턴에 맞춘 저녁 시간대 운영이 주민 호응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과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몸살림 운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