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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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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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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41분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주행 중이던 모닝 승용차(운전자 A·68)가 아파트 옹벽에 설치된 경계 표시용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충격을 받은 보호난간 시멘트 파편이 5ｍ 아래 인도로 떨어져 노점상 상인과 보행자 등 6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보행자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상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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