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암1동(동장 노진숙)은 9월 11일(목) 오후 6시, 부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롭게 위촉된 부암1동 청소년지도위원 9명이 관내 초·중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청소년 보호 및 바람직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이용 지도, 계도 캠페인, 학교 주변 순찰 강화 등을 추진하였다.

김창열 부암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