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 부암3동(동장 이영화)은 9월 16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제2회 백양산 황톳길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 및 단체원 30여 명이 참여해 선암사 주차장에서 바람고개까지 황톳길 왕복 1.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한 참여자는 “집이 근처라도 자주 오지 못하는데, 오랜만에 백양산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다. 건강 걷기를 생활화 해야겠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영화 동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맨발 걷기 활동하시는 주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주민들이 꾸준히 걷기 활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