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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서면의 가을은 ‘축제’…커피·맥주·빛축제 한데 엮었다

부산진구, 8개 행사 묶어 시너지…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어져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9-30 19:07:23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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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부산 대표 번화가인 서면에서 다채로운 축제의 바다가 펼쳐진다.
지난해 10월 열린 ‘전포커피축제’ 현장이 방문객으로 붐비는 모습. 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전동 전포동 일대에서 ‘제3회 서면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흩어져 있던 축제 여러 개를 서면페스티벌로 한데 묶고,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규모를 키웠다. 부산을 찾은 관광객 등 방문객이 다양한 축제를 편하게 즐기도록 하고, 일대 상권까지 함께 일으켜 시너지를 낸다는 취지다.

올해 서면페스티벌 슬로건은 ‘가·서·쉼’이다. ‘가을 서면에서 쉼’이란 의미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서면빛축제 ▷전포커피축제 ▷서면거리예술축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 ▷서면1번가맥주축제 ▷서면차없는거리문화로채우다 ▷버스킹페스티벌 ▷부산e스포츠나이트 등 8개 축제의 물결이 이어진다.

오는 13일 서면빛축제 점등식을 시작으로 17, 18일에는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참여형 거리예술축제가 서면1번가에서 진행된다. 퍼레이드 플래시몹 디제잉파티 바닥아트 등을 즐길 수 있다.

17~19일에는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에서 커피축제가, 24, 25일에는 서면1번가에서 맥주축제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는 메디컬스트리트축제가 펼쳐진다. 주말인 11월 1일에는 서면1번가에서 9개팀이 출연하는 버스킹페스티벌이, 1, 2일에는 젊음의거리 및 삼정타워 일대에서 부산e스포츠나이트가 성대하게 열린다.

구는 부전동과 전포동을 아우르는 서면 일대에서 통합형 거리예술축제를 열어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0,11월은 서면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부산과 부산진구를 찾아야 한다는 인식을 방문객에게 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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