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동장 유수현)은 연산농산, 생활선원, 한국자유총연맹, 민간사회안전망으로부터 저소득 주민의 풍성한 한가위 맞이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받았다.

연산농산(대표 서경숙)은 9월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양곡(4kg) 30포, 생활선원(대표 남경보살)은 9월 26일 양곡(10kg) 40포와 식용유 세트 4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95세대에 배부하여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연산8동 한국자유총연맹(회장 이태용)은 9월 25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참기름 50세트(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태용 회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연산8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이종광)은 9월 25일 추석 명절 지원 온누리상품권(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상품권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20세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연산8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주민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