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이하 ‘건협 부산 동래’)는 23일(목), 동래읍성 북문 일원에서 개최한 ‘동래읍성역사축제’ 현장에서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송상현 동래부사와 읍민들이 왜적에 맞서 싸운 역사를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건협 부산 동래는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폐기능 측정 체험 프로그램과 뇌파·맥파 측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 참여한 시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였으며,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습관 개선과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의 중요성 및 환절기를 대비한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 받았다.

건협부산동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건강을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계절과 대상에 맞춘 맞춤형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