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신1동 이웃사랑실천회(회장 장종구)는 지난 14일,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갈비탕과 과일, 뉴케어 건강음료 등 10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2만 원의 행복’ 사업은 홀로 어르신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올해 익명의 후원자가 기탁한 성금을 활용해 추진되었다.

이웃사랑실천회는 상반기에도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며 안부 확인 활동을 이어오는 등 꾸준히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장종구 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