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동장 김영미)은 지난 11월 19일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꽃보다 청춘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였다.

총 8회차 프로그램 중 네 번째 수업으로 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손작업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하였으며, 각자 완성한 작품을 보며 큰 성취감을 느끼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미 동장은 “남은 회차도 즐겁고 의미있는 활동으로 가득 채우겠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 활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치매예방교실’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오감자극활동을 비롯해 인지훈련, 음악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