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암1동(동장 노진숙)은 11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선마을 건강 프로그램 ‘신선 내 고향’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인 신선마을 공유센터에서 건강상담·측정과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2번째, 4번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날은 12명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부산, 함께돌봄 서비스 안내 △맞춤형 복지상담 △눈 건강 수칙 및 안구 운동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정보를 이렇게 찾아와서 안내도 해주고 건강도 챙겨봐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진숙 동장은 “교통 취약지인 신선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복지 접근성이 신선 내 고향을 통해 보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