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양정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춘홍)는 12월 2일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25년도 2학기 기말고사, 수능을 전·후하여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생활주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방문해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회원들은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보호법 준수에 관한 홍보 리플렛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도하였다.

정춘홍 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양정1동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한 양정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2026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