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 새마을문고(회장 윤미아)는 지난 12월 10일 남항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내 손으로 완성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한 초등학생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서 정말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윤미아 신선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