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천 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0일 부산진구 개금2동 일대에서 ‘숨 쉬는 동천으로’ 슬로건 아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복지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사회보장기관이 함께 EM 발효액 살포, 줍깅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야1·2동, 개금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3개 사회보장기관에 총 25명의 관계자가 동참해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거리와 하수구 주변에 EM 발효액을 뿌리고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협의체 관계자는 “작지만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건강한 동천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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