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남항동유관단체협의회(회장 김상겸)는 지난 12월 11일,‘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남항동에 기탁했다.
남항동유관단체협의회는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문화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겸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과 배움의 기쁨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남항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남항동유관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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