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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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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부산의 내국인 총인구는 318만9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을 빼고 집계한 이번 행정통계 결과에서 320만 명선이 붕괴된 것입니다.
2. 부산 인구 318만9000명 중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층 인구는 85만7000명으로 26.9%를 차지했습니다. 8대 특별·광역시 중 최저치입니다. 반면 65세 이상 노년층(76만6000명) 비율은 24.0%로 8곳 중 가장 높았죠.
3. 부산과 다르게 인천 인구는 늘었습니다. 지난해 부산의 명목 지역내총생산도 2년 연속 인천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23년 1조 원 수준이던 두 지역 간 격차는 지난해 4조 원 대로 확대돼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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