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로 간단히 ‘기준금리(base rate)’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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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쉽게 말해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시중은행들의 시중금리에 영향을 주는 금리를 말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리면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기준금리를 올리면 금리 인상 효과로 돈이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몰려드는 대신 소비나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