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주민 이주 및 재정착 지원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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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덕도신공항 부지 전경. 국제신문DB |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대규모 산악 절토 및 해상 매립 공사에 앞서 19일부터 이주 대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단은 우선 가덕도 내 천성항 인근 동매산이나 눌차지구 동선동 등 주민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이주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320여 세대에 달하는 주민 간 의견이 갈려 현재 정확한 위치는 미정이다. 다음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을 맺어 강서구에 이미 조성된 에코델타시티 내 단독주택 용지를 알선하는 방안이다. 중심 상업지와 가까운 4블록과 5블록 용지가 확보됐다.
택지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조성 원가에서 도로·공원 등 공용 시설 설치비를 뺀 금액으로 공급한다. 주민이 이주 택지에 입주하기까지는 부산 신호동 부영 아파트를 임시 이주 주택으로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