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목표로 하는 운영 계획은 경계선 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학습·정서 프로그램 제공에 초점을 둔다. 특히 올해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학부모용 ‘경계선 지능 학생 선별 체크리스트’가 처음 보급된다. 시교육청은 “교사용 체크리스트와 함께 앞으로 가정에서도 학생의 학습 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심층 진단과 1대1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희망피움교사’도 늘린다. 올해는 이달까지 교사 모집을 완료하고, 다음 달께 운영을 시작한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강연)도 확대해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는 협력·통합적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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