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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의 비진도 매물도 연대도 등 주요 섬들을 배경으로 촬영한 올로케이션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을 통해 통영의 아름다운 비경이 전세계에 소개된다. 이 드라마는 11일 첫 방송된다. 통영시 제공 |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경남 통영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가 드라마 방영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통영시는 지역의 주요 섬들을 배경으로 촬영한 올로케이션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을 통해 통영의 아름다운 비경이 전 세계에 홍보된다고 10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11일 MBN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같은 날 웨이브 티빙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시아 대표 OTT 플랫폼인 홍콩의 뷰(Viu), 일본 아베마(ABEMA), 미주·유럽 지역 코코와(KOCOWA) 등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아주르 스프링은 ‘푸른 봄’ ‘다시 시작되는 시간’이란 의미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멈춰 선 전직 수영선수 서안나(배우 김예림)와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윤덕현(배우 강상준)이 통영 바다에서 해녀와 해남으로 살아가며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청춘 드라마다. 작품은 장덕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해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 전체 분량이 통영의 아름다운 섬인 비진도 소매물도 대매물도 연대도 등에서 촬영돼 ‘통영 섬 관광의 정수’를 화면에 가득 담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통영 바다의 에메랄드빛 영상미는 전 세계시청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섬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속에서 통영 바다는 단순한 배경을 넘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일어서는 ‘도전과 성장의 공간’으로 그려진다. 통영만이 가진 독보적인 아름다움이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또 극중 인물들의 생활상을 통해 통영의 싱싱한 해산물과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한 ‘통영 로컬 푸드’도 소개돼 국내외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 섬의 빼어난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먹거리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