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라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역사탐험대’와 함께 울산 울주군 일원에서 2026년 주민자치 공모형 특화사업인 ‘우리마을 역사 기록 프로젝트’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교실 중심의 주입식 역사 교육을 벗어나 유적지 현장 답사를 통해 생생한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직접 기록하며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울산암각화박물관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선사시대 바위그림과 생활사를 배우고 다양한 어린이 역사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야외 유적지로 이동해 자연 속 생태 탐방로를 걸으며 현장 탐방 미션을 수행하고, 소감과 배운 점을 역사 기록 노트에 직접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통장협의회와 담당 공무원들이 인솔자로 밀착 동행하여 안전벨트 착용 지도, 개인위생 관리, 여행자 보험 사전 가입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쳤다.
이날 학생들이 작성한 탐방 기록 노트와 현장 사진 자료는 향후 ‘어린이 역사 포스터’로 제작되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2026년 공모형 특화사업 성과 공유 전시회’에 출품·전시될 예정이다.
이승환 통장협의회장은 “아이들이 교실을 떠나 유적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기록하며 우리 역사와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