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최영현)은 지난 28일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한국장학재단 우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의대는 이날 한국장학재단의 대통령과학장학생 1명과 석사우수장학생 10명, 박사우수장학생 3명 등 총 1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가장학사업으로,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해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신설됐다.
매년 석사과정 50명, 박사과정 70명 등 총 120여 명을 선발하며, 장학생에게는 석사과정 최대 4학기, 박사과정 최대 8학기까지 각각 월 150만 원(석사)과 200만 원(박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동의대에서는 응용화학·식품공학과 석사과정 김경희 학생이 2025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올해에도 계속장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김경희 학생은 올해 초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멜라닌 생성을 회복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새로운 물질의 효능을 입증한 연구로 제21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 이학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역노화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2026년 석사우수장학금(이공계)에는 7명이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선정된 계속장학생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공계 우수 인재 유입 및 과학기술 인재 강국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에 신설된 석사우수장학금(이공계)은 학기당 250만원, 연간 500만원을 지원하며 정규학기 내 최대 4학기까지 지원된다.
2026년 박사우수장학금(이공계)에는 신규로 3명이 선발되었다. 박사우수장학금은 학기당 375만 원, 최대 8학기까지 수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