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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거창한마당대축제 포스터. 거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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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종합축제인 ‘2026 거창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거창 9경 가자! 신나는 한마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온가족 다문화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는 전문 퍼레이드팀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에서는 고향의 맛을 선보이며, 군민체육대회에서는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 응원하고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에서는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거창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거창 사과와 포도 품평회를 통해 엄선된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 청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군은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머물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거창군은 올해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축제를 단순한 나흘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 음식점과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거창한거창 반값치유여행’ 등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축제의 효과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축제는 군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이자 거창의 문화와 맛, 사람의 정을 선보이는 무대”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가을 거창의 아름다운 매력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