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교내 만오오디토리움(G203)에서 제12대 권오경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학교법인 성지학원은 이사회를 통해 권오경(만 64세) 한국어교육전공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한 바 있으며, 권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1일부터 2030년 9월 30일까지 4년이다.
권 총장은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01년 부산외대에 부임하여 입학홍보처장, 기획처장, 교학처장, 부총장 등 대학 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 전문성을 쌓고 교내외 주요 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전국한국어교육전문가협의회 부울경지역 대표, 부산광역시 문화재위원,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학회장, 한국민요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계와 학계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권오경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외대의 제12대 총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부산외대를 ‘AI시대에 인간과 세계를 연결하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공존 특화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