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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부산 동래구 하늘에 모습을 드러낸 쌍무지개, 국제아카데미 23기 원우인 정해일 부산청년연합회 회장이 촬영해서 본사로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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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 일대에 비가 그친 뒤 선명한 쌍무지개가 나타나 장관을 연출했다. 두 개의 무지개가 나란히 펼쳐진 하늘은 마치 가을 하늘에 그려놓은 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쌍무지개는 예로부터 보기 드문 자연현상으로 행운과 길조, 경사스러운 일의 징조로 여겨져 왔다. 두 개의 무지개가 함께 나타나는 모습에 ‘좋은 일이 두 배로 찾아온다’는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이날 부산 하늘을 수놓은 쌍무지개 역시 시민들에게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희망과 소망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순간이 됐다.쌍무지개는 빗방울 속으로 들어온 햇빛이 두 차례 굴절과 반사를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안쪽의 1차 무지개는 우리가 익숙하게 보는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보라 순으로 나타나며, 바깥쪽의 2차 무지개는 색의 배열이 반대로 보인다. 2차 무지개는 빛이 한 번 더 반사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더 많이 손실되기 때문에 1차 무지개보다 색이 흐릿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비가 지나간 뒤 부산의 하늘에 모습을 드러낸 쌍무지개는 자연이 건넨 한 폭의 풍경이자, 새로운 희망과 좋은 기운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로 시민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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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아카데미 23기 이탁곤 원우(부산시설공단 실장)이 보내온 금정구 하늘을 배경으로 한 쌍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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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동래구 방향 : 국제아카데미 23기 정해일 원우(부산청년연합회 회장), 금정구 방향 : 국제아카데미 23기 이탁곤 원우(부산시설공단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