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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18> 진병영 함양군수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6-10-04 19:01:15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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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민선 8기가 함양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변화를 체감하는 성과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는 민선 9기 출범 첫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신념 아래 직접 보고 듣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그는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와 청년 일자리 2000개 창출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관광·산업·농업이 선순환하는 지역경제 구조를 구축하고,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무소속으로 당선돼 지난 4년간 군정을 이끈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 선택은 함양의 발전을 멈추지 말고 반드시 완성하라는 군민의 뜻”이라며 “민선 9기는 군민의 삶 속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성과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9기 군정 지표로는 ‘힘찬 도약! 함께 여는 함양’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군정 방침으로는 ▷웰니스 문화관광 ▷스마트 도시행정 ▷선순환 지역경제 ▷모두의 동행 복지를 내세웠다.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도 밝혔다. 진 군수는 “민선 9기는 새로운 사업을 늘리는 시기가 아니라 그동안 준비해온 사업을 완성하는 시기”라며 “누이센터와 신관지구 산업물류단지, 대봉산휴양밸리, 2027 함양 방문의 해 등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별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국·도비 확보는 물론 중앙정부와 경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추진 동력을 높이겠다”며 “군민이 필요로 하고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부터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해법도 제시했다. 진 군수는 “인구 문제는 단순히 주민등록 인구를 늘리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며 정착하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청년 주거와 일자리,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생활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 주요 핵심공약

1연간 방문객 1000만 명 시대 달성

22030 산삼엑스포 유치

3청년 일자리 20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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