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경남앵커사업단이 (사)부산정보기술협회와 손잡고 외국인유학생의 AI 및 정보기술 분야 인력양성과 지역 취업 연계에 나선다.
영산대 경남앵커사업단은 지난 9월 29일 양산캠퍼스 K-메르디앙힐링센터에서 부산정보기술협회와 공동으로 외국인유학생 AI·정보기술 인력양성 및 취업 협의체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8일 열렸던 1차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당시 논의된 협력 방향을 구체적인 실행 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양 기관 관계자와 협회 회원기업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서 진행된 기업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조사 결과에는 정보기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과 채용 규모, 요구되는 한국어 구사 수준 등이 담겨 향후 맞춤형 인재 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지역민, 성인재직자 대상 교육 등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영산대 경남앵커사업단은 컴퓨터공학과 등 대학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과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부산정보기술협회는 회원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며 현장실습 및 채용 직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한국어 학습, 표준현장실습, 취업 및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영산대 최숙희 경남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정보기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우수한 외국인유학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의 실효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