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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美 명문대 연구실서 체험

인제대 NEXUS 프로그램 1기…7일부터 선발 내년 현지 실습

  • 강지원 기자 g1kang@kookje.co.kr
  •  |   입력 : 2026-10-06 18:56:29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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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를 위한 미 명문대 연구실의 체험 기회가 열린다. 인제대 글로벌혁신센터와 NEXUS(넥서스)는 차세대 과학인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연구 연계 프로그램의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제대 글로벌혁신센터는 7일부터 넥서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2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교수 인터뷰를 거쳐 30일 최종 선발자 15명을 발표한다.

넥서스 프로그램은 인제대가 갖춘 미국·영국·호주 등 선진국의 교육당국, 해외 명문 대학교와의 네트워크 아래 기획된 차세대 학술 리서치 프로그램이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에게 AI(인공지능) Biology(생물학) Medicine(의약) Science(과학)를 기반으로 오가노이드 장기칩(Organ-on-a-Chip,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하는 미니 장기)과 세포 배양 등 첨단 바이오 연구를 실제 연구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함께 세포 배양을 비롯한 연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첫 선을 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국제학교 영재학교 과학고 학생을 비롯해 오가노이드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미국 현지 대학 연구실을 방문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석학과 함께 오가노이드 배양·분석 과정을 체험하고 실험을 설계·수행한다. 실험 리포트를 작성하고, 전문 연구진에게서 1대 1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제공된다. 펜실베이니아대 등 미국의 최상위권 명문대가 요구하는 학업 수준과 연구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도 있다. 외국 명문대 진학에 도움이 된다.

인제대 글로벌혁신센터 강태은(사진) 부원장은 “학생들이 최신 방법론 시스템의 결정체인 오가노이드 분야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과학자로서의 시각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의학의 최전선을 경험할 예비 과학자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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