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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욱 울산시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울산병원 내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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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은 취임 100일과 관련해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보도자료를 내지 않고 평소처럼 꽉 짜여진 일정을 소화했다. 100일을 뒤 돌아 볼 여유보다는 아직은 파악해야 할 업무나 민생 현장을 직접 가서 보고 살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시장은 8일 울산병원 내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들을 위로 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치유를 돕는 위탁시설이다. 이어 김 시장은 오후에는 60년 만에 중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울산상공회의소 청사 준공식에 참석한데 이어 ‘2026 울산공업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울산의 미래산업 유치와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대중교통 불편 해소 등에 역점을 둔 시정을 펼쳤다. 지난달 21일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 등 관계자들과 산업 AX 연구원 설립을 위한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 AX 연구원은 제조산업 특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부터 산업 AX 생태계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는 구심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 밖에도 김 시장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등 2차 공공기관 울산 이전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또 울산 주도형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전 주기적 지원체계도 공고히 하고 있다. 취임 일성이었던 민생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 3일부터 123번 시내버스 부활 등을 골자로 하는 1단계 시내버스 노선 개편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