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광·호스피탈리티 분야의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오는 10월 부산 해운대에 모인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과 학천홀에서 ‘제5회 국제특별관광학회 학술대회(GLOSITH: Global Congress of Special Interest Tourism & Hospitality)’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획일적인 대중관광(Mass Tourism)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특별관심관광(Special Interest Tourism·SIT)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GLOSITH는 세계 경제와 고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산업인 관광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세계 각국의 관광학자와 산업계 전문가, 정책입안자 및 실무자들이 연구 성과와 지식, 관광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지난 2017년 일본 벳푸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APU)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2회 대만 밍촨대학교, 2023년 제3회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 2025년 제4회 중국 샤먼대학교 등을 거치며 규모가 확대되었다. 올해부터는 매년 개최로 전환되어 세계 각국의 관광학자와 박사과정 학생, 관광·호스피탈리티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연구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QS세계대학평가 호스피탈리티 & 레저 매니지먼트(Hospitality & Leisure Management) 분야에서 세계 55위, 국내 3위에 오른 영산대학교 관광문화예술대학이 주관하여 의미를 더한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영산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교육 및 연구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부산의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드를 국제 관광학계와 긴밀히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발표에 그치지 않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출판과 연계한다. 제출된 논문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소 20편을 ‘아웃스탠딩 풀 페이퍼(Outstanding Full Paper·OFP)’로 선정하고 주요 SSCI 학술지와의 연계 출판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이번 GLOSITH 부산 대회가 세계 관광학자들이 부산에 모여 특별관심관광과 관광·호스피탈리티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적인 학술 교류의 장”이라며 “QS 호스피탈리티 앤 레저 매니지먼트 분야 세계 55위, 국내 3위인 영산대의 관광·호스피탈리티 교육·연구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부산의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드를 국제 관광학계와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