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2동(동장 송경숙)은 10월 8일 통장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평소 집 안에 각종 쓰레기와 물품이 장기간 쌓여 악취와 벌레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곳이다. 이에 당감2동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집 안에 장기간 쌓여 있던 각종 생활쓰레기를 분류하고 운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총 80마대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통장과 동 직원들이 함께 현장에 참여해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직접 살피고 정비하면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다만 주택 내부에는 아직 상당량의 쓰레기가 남아 있어 당감2동은 오는 10월 2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차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심을 통해 대상 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경숙 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대상 가구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한층 나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따뜻한 당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