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0월 8일 오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보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어울림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과 교직원 등 35명과 (사)만사소년 소속 보호 청소년 60명 등 95명이 참여해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교류했다.
이 행사는 대학생들이 보호 청소년에게 가까이 다가가 함께 뛰고 대화하며,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저녁까지 축구와 피구 등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경기장 밖에서는 ‘마음열기 상담’ 등 멘토링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2021년부터 PKNU 학생봉사단을 중심으로 보호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PKNU 지킴이’로서 또래에 가까운 형·누나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앞서 국립부경대는 지난 8월 보호청소년의 진로·적성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요리·목공·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꿈·끼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 대표 박준영(해양수산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은 “지역의 보호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우리와 함께 한 시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사)만사소년,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지역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