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강철호)는 지난 13일 초량동에 위치한 우리돼지국밥(대표 주효정)이 ‘동구 끼리라면’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구 끼리라면’은 부산 최초로 조성된 공공 라면카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돼지국밥(부산 동구 초량로 27-1)은 초량육거리에 위치한 50년 전통의 음식점으로, 24시간 정성껏 우려낸 사골 국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26년 부산돼지국밥대전에서 시민 1만 779명이 선정한 ‘부산돼지국밥 TOP20’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돼지국밥 주효정대표는 “오랜 기간 동구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끼리라면’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우리돼지국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점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