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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구 밀양시장이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밀양시 제공 |
“4년 뒤 밀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일념 하나로 신발끈을 다시 조여매고 현장을 발로 뛰고 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의민선 9기 시정 방향은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그대로 유지한다. 행정의 연속성과 대외적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서다. 그러면서 ▷전생애 맞춤 감동복지 ▷첨단신산업 선도도시 ▷스마트혁신 부자농촌 ▷발길 머무는 체류관광 ▷편안한 일상 정주도시 등 다섯 가지를 새로운 시정방침으로 내세웠다. 각 부서가 향후 10년의 비전과 중장기 계획을 직접 설계하도록 해 일관성 있고 지속 가능한 행정 체계도 구축한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급선무다. 그는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온기를 불어넣고,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고도화하고 국가유산야행과 매운맛 축제 등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키운다. 디지털정원과 낙동선셋 디지털타워, 반값 여행도 연계한다.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전환해 지역 소비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배드민턴 야구 파크골프 등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도 확대한다.
밀양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으로 그는 나노융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나노산단 분양률이 50%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기틀을 마련했다”며 “나노·신소재는 물론 방산 드론 수소 등 미래전략산업의 앵커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의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활용하고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로 부산신항과의 물류 연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의 조속한 개교로 기업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고 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 등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청년 유입과 산업 고도화를 함께 추진한다. 초동면 청년농업인 분양형 스마트팜 단지와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연계해 안정적인 정착과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스마트 과수 특화단지와 6개 읍·면 스마트농업특구,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 허브도 추진해 생산부터 연구·가공·수출까지 이어지는 기반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사업들을 관통하는 목표는 시민 행복이다. 그는 “앞으로 시민과 더 깊이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궁극적으로 밀양시민 모두가 더 행복해지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 주요 핵심공약 |
1남기일반물류단지 조성 |
2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유치 |
3밀양강 파크골프장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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