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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금정산에서 펼치는 성(城)대한 잔치”, 2026 금정산성축제 16일 개막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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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금정산 및 금정산성, 금정산성광장서 사흘간 개최

- 금정산성 걷기 행사, 금정산 생태투어 등 다양한 체험과 가수 진성·신승태의 축하 무대까지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와 금정구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재)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금정산성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금정산과 금정산성, 금정산성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원년을 맞아 ‘국립공원 금정산에서 펼치는 성(城)대한 잔치!’를 슬로건으로, 금정산의 생태자연과 금정산성의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공연·탐방·전시·체험 등 4개 부문 23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금정산성트레일워크」는 금정산의 자연과 금정산성의 역사를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비경쟁 걷기 행사다. 17일에는 범어사에서 출발해 북문과 동문을 거쳐 금정산성광장에 도착하는 7km 코스, 18일에는 금정산성광장에서 남문과 서문을 지나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는 9km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축제장 먹거리 1만 원 이용권과 스탬프 인증을 통한 완주 기념메달을 제공한다.

금샘과 금어 설화를 소재로 한 시민참여형 창작뮤지컬 「금어연: 인연과 운명을 담은 이야기」도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시민과 전문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올라 금정산의 전설과 금정산성의 역사, 국립공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금정산의 미래를 노래와 춤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16일 오후 5시와 18일 낮 12시 30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16일 개막 행사에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과 축제 개막을 기념하는 세리머니에 이어 가수 진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에는 역사 해설가 썬킴이 ‘호국의 중심지 금정산성’을 주제로 강연하고, 가수 신승태의 폐막 축하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금정산 생태투어와 금정산성 마을투어를 비롯해 역사 문화 체험, 금정산성 즉석 사진관, VR 체험 등을 통해 금정산의 자연과 금정산성의 역사를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장전역과 금정구청 후문에서 축제장으로 연결하는 외선 셔틀 2개 노선과 축제장 인근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내선 셔틀 2개 노선 등 총 4개 노선을 운영해 축제장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인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금정산의 자연과 금정산성의 역사 문화가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금정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축제 담당자(☎051-715-688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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