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당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향무)는 지난 달 17일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이달 8일 관내 방범 취약지에서‘당리 햇살 ON!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6년 당리동 주민자치 공모형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당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동아대학교 전기공학과‘한빛 동아리’가 협력하여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벽부형 센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 진입로와 당리동 통우회·청년회 등이 추천한 방범 취약지를 대상으로 현장 답사를 거쳐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 진입로에 센서등 60개, 당리길·승학로131번길 등 방범 취약지에 15개 등 총 75개의 센서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적은 예산으로 골목길 조명 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감지 시에만 점등되는 센서등을 설치하여 빛공해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향무 당리동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위원회와 경찰서, 대학생들이 함께 추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센서등이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대학교‘한빛’동아리 김민석 회장은“대학생으로서 가진 역량과 열정으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다니는 길을 더 밝게 비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