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민)는 10월 15일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공모사업 『식물로 잇는 따뜻한 하루』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식물로 잇는 따뜻한 하루』는 반려식물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화분에 식물을 심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식물의 종류와 관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완성한 화분을 통해 일상에서도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원예 체험에 참여해 온 주민들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회성 체험을 넘어 일상 속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식물로 잇는 따뜻한 하루』는 풍란 석부작, 꽃바구니, 압화 액자 등 다양한 원예 체험활동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어르신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경민 구포1동장은 “작은 화분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웃을 함께 살피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