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경)와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라영)는 지난 10월 1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28명과 함께 경주 일원으로 ‘가을을 담다, 감만애(愛) 행복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가을철 야외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어르신 19명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 분황사를 관람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정담을 나눈 뒤, 첨성대 인근 핑크뮬리 군락지와 대릉원 등 주요 사적지 일대를 산책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조별로 짝을 이뤄 전 일정 동안 밀착하여 안전 관리와 편안한 이동을 도왔다. 이에 앞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9월 29일 사전 답사를 진행해 이동 동선과 소요 시간을 꼼꼼히 점검하고 편의 시설을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오륙도 5,600원’ 사업비와 감만동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후원으로 추진되어 지역 사회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김은경 감만2동장은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꾸준히 펼쳐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