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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부산 남구 용주로22번길 70 일대에서 슬레이트 지붕의 빈집이 어린이집과 인접해 있다. 장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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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일 국제신문이 부산 16개 구·군으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보면 2021년 실태조사 결과 부산지역 슬레이트 건축물은 총 2만5545동이었습니다. 그런데 3년 뒤인 2024년 실태조사에서는 총 2만5908동으로 3년 사이 오히려 363동이 증가했습니다.
2. 기후에너지환경부(당시 환경부)와 부산시가 각각 공개한 현황 자료를 봐도 부산지역 슬레이트 건축물은 2021년 2만5515동, 2024년 2만5580동을 기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3년 사이 164동이 늘었죠.
3. 부산시가 매년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슬레이트 건축물은 오히려 증가하는 기현상이 벌어집니다. 제대로 실태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불규칙한 조사로 확인되는 수치가 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