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방사선학과(학과장 최석윤 교수)는 2026년 미국진단초음파자격인증기관(ARDMS)이 시행하는 SPI 시험에서 총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2명을 넘어 학과 자체 최다 합격 기록을 경신하며 초음파 특화 교육의 성과를 이어갔다.
SPI는 초음파의 물리적 원리와 영상 형성, 장비 운용, 도플러 원리, 안전 및 품질관리 등에 관한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국제 초음파 전문자격 취득에 필요한 공통 시험으로, 해당 임상 전공 분야의 응시요건을 충족하고 임상 전공 분야 시험에도 합격하면 관련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방사선학과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초음파 진단 장비와 전용 실습시설을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과 실습을 병행하며 초음파 물리와 장비 원리를 익히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꾸준히 시험을 준비했다.
양성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진로의 폭을 넓히고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3학년 과정부터 국제 자격시험에 도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성실하게 준비해 좋은 결과를 거둬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는 초음파전공 대학원 석사·박사과정과 대한방사선사협회 초음파 지방연수원을 운영하며, 학부 교육부터 심화 연구와 임상 재직자 심화 교육까지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다. 최신 장비와 실습시설을 기반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제 자격시험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초음파 교육의 명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