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부산진구청·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중고물품 판매·교환… 시민 참여형 나눔 실천
- 의류·도서·잡화부터 공익상품까지 한자리에… 간식 나눔으로 온기 더해
- 판매 수익금 전액 지역 소외계층 등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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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자원순환 나눔장터 현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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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대공원에 이웃과 물건을 나누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장터가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0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부산진구청,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에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고,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나눔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의류와 잡화, 도서, 가전 등 다양한 중고물품이 나와 시민들의 발길을 맞는다.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서로 물품을 교환하며 알뜰한 소비와 재사용의 의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의 공익상품과 아름다운가게 판매상품도 마련돼 장터에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물건을 고르고 가격을 흥정하는 소소한 즐거움부터 이웃과 물건을 나누는 정겨운 만남까지, 장터 곳곳에서 생활 속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도 행사 참여 시민과 공원 이용객들에게 간식을 무료로 나누며 장터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소외계층과 관련 단체에 기부된다. 시민들의 작은 소비와 나눔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가 시민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을 알뜰하게 구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