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광·호스피탈리티 분야의 최대 학술 축제인 ‘제5회 국제특별관광학회 학술대회(GLOSITH: Global Congress of Special Interest Tourism & Hospitality)’가 오는 10월 30일 개막한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과 학천홀 등에서 펼쳐지는 3일간의 국제학술대회 행사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오전 등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관광 및 과잉관광 대응에 관한 논문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1시 성심오디토리움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영산대 부구욱 총장과 이정열 학회 편집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부산광역시장, 한양대 총장, 세종대 총장의 영상 환영사와 축하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개회식 직후에는 부구욱 총장과 마리안나 시갈라(Marianna Sigala)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관광객 심리, 유산·문화교육·미식관광 관련 분과 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관광목적지 마케팅,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품질, 웰니스·특수목적관광 등 분야별 발표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열리는 편집장 포럼(Editors’ Forum)에서는 지한 초바놀루(Cihan Cobanoglu) 교수와 캐서린 쿠(Catheryn Khoo) 교수의 기조강연, 인공지능(AI)의 영향에 관한 참여형 퀴즈, 홍메이 장(Hongmei Zhang) 교수의 녹화 강연 등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또한 AI,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스마트 관광 및 빅데이터 기술을 다루는 세션도 세션별 발표장에서 다뤄진다.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사회적 정체성, 관광경제 및 정책을 다루는 온·오프라인 논문 발표 세션과 중국어 논문 발표 세션이 운영된다. 저녁 6시 30분부터는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갈라 디너가 개최되어 폐회사, 단체사진 촬영, 우수 논문상 시상식 등이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발표에 그치지 않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출판과 연계한다. 제출된 논문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소 20편을 아웃스탠딩 풀 페이퍼(Outstanding Full Paper·OFP)로 선정하고 주요 SSCI 학술지와의 연계 출판 기회를 제공한다.
영문 논문 출판 연계 학술지는 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Research, Journal of Hospitality and Tourism Management, Journal of Hospitality and Tourism Technology, Tourism Management Perspectives 등 4개 SSCI 학술지다.
이 가운데 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Research에는 이번 학술대회 논문 중 최소 10편의 출판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중국어 우수 논문은 CSSCI 학술지인 Tourism Science(旅游科学)와도 연계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들이 학술대회 발표를 넘어 연구 성과를 세계 관광학계에 확산하고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세계 각국의 관광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이는 만큼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번 대회가 부산과 영산대학교, 그리고 글로벌 관광학계를 잇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