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 운영한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복이 잇는 헤리티지 여정, 피란의 길에서 평화의 광장으로」를 주제로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백기현)이 주관했으며, 사흘간 약 400명이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율이 높아 한복을 비롯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에는 한복 입기 체험과 댕기키링 만들기를 비롯해 전통놀이와 전통 음료 체험,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전통 소품을 만들어보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겼다.
특히 한복을 직접 입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한복의 매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지역적 특색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