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면1번가 일원(중앙대로691번길)에서 ‘만나고, 경험하고, 이어지다’를 슬로건으로 ‘제14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는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뷰티·웰니스, 문화관광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의료관광 축제다. 특히 올해는 K-뷰티 체험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를 선보여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380여 개의 의료기관과 쇼핑·숙박·문화시설 등이 밀집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부산의 대표 의료관광 중심지다. 부산진구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5년 외국인환자 6만 1천여 명을 유치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부산시 전체 외국인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부산 의료관광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축제는 11월 6일 오전 11시 서면1번가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의료기관과 유관기관, 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등 12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의료상담과 피부진단, 시력·안압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선보인다. 웰니스 체험부스에서는 전통 다도, AI 피부분석, 생체 에너지 측정, 족압·보행 분석 등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화장품 체험·홍보관인 ‘뷰티플레이’가 축제에 참여해 국내 중소 화장품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고품질 K-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전문 아티스트의 라이브 메이크업 시연과 관람객 참여 체험으로 구성된 ‘메이크업아트쇼’가 펼쳐져 K-뷰티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권형 스탬프 투어, 인근 상가 이용 영수증 이벤트, 전자바이올린·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의료기관과 비즈니스 상담회(B2B) 및 팸투어를 진행하고,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홍보단이 다국어 SNS 홍보에 참여해 부산진구의 의료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는 부산진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의료·뷰티·웰니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는 K-뷰티 체험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건강과 아름다움, 즐거움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와 관광,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산진구를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