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재석)는 지난 22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을 잡아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억을 잡아라~!」는 고립된 생활을 하는 독거노인과 치매 위험이 높은 주민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돕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금사회동동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 23일, 9월 10일, 10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일강사로 참여해 ▲치매의 이해와 치매예방법 교육 ▲장구 강습 ▲뇌인지 체조 ▲인지활성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몸을 움직이고 악기를 연주하며 자연스럽게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한편,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뇌 자극 훈련도 하고 여러 율동을 따라 해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머리가 맑아진 것 같고 10년은 젊어진 기분”이라며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재석 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고립된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