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향숙)와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분숙)는 지난 26일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13명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명이 자연 속에서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세대 공감 숲 마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래(東萊)천사’ 사업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과 어르신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숲길 산책과 숲 해설, 자연물 놀이, 보물찾기, 새활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하니 웃음도 많아지고 마음까지 젊어지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아동도 “직접 손수건을 염색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놀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김분숙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체험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홍향숙 명륜동장은 “이번 숲 체험이 아동과 어르신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